며칠 전에 새 앨범 Human Again을 내놓고 투어를 돌고 있는 Ingrid Michaelson의 콘써트를 갔다 왔습니다.
이 잉그리드 마이클슨은 일전에도 한번 포스팅 했듯이 (그 일전이 3년전이군요;;) 나름 똑똑하고 매력있는 옆집 여대생 느낌의 인디아닌 인디 팝 가수인데요.. 본인이 운영하는 인디 레이블에서 내놓은 이번 앨범이 무려 빌보드 앨범 챠트 5위로 데뷰할 정도로 미국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긴 친구 사이라고 하는 Sara Bareilles가 빌보드 1위 하는 걸 볼 때 나름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둘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것이.. 인디펜던트 우먼 퍼스나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라 B의 경우 레즈비언 팔로잉도 상당히 거느리고 있지만 잉그리드의 경우 팬 계층이 좀 더 어린 백인 스트레이트 여성 위주인 것 같습니다. 그 말은 바꾸어 말한다면.. 중년의 아시안 아저씨가 끼어 있기에는 상당히 뻘쭘한 팬 베이스라는 얘기가 됩니다. ^^;;

이날 공연장 분위기. 대부분이 15세에서 25세 사이의 백인 여자애들이고 간간히 보이프렌드들, 심지어는 아빠 -_-;; 등 보호자들이 섞여 있더군요. 원래 계획은 우아하게 멀찌감치 2층에서 편하게 앉아서 보려고 쌍안경까지 준비해갔습니다만.. 워낙 솔드 아웃 공연이라 그런지 오프닝 액트가 끝난 다음에 도착했더니 이미 2층은 다 꽉 찼고 1층은 전부 스탠딩이더라는 약간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잠시 다 포기하고 집에 갈까 하는 생각이 5초 정도 들었지만 본전 생각도 나고 웬지 솔드 아웃이라니까 더욱 더 보고 가야 될 것 같은 생각에 그냥 젊은 여자애들 사이에 껴서 보기로 했네요. ^^;;

가운데 안경(!) 끼고 유클렐레 치면서 노래부르고 있는 친구가 잉그리드. 대략 아래와 같이 절세 미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기에 부담감이 갈 정도도 아닌 무난한 느낌입니다. 말하자면 (요즘 30 Rock의 대성공으로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는) Tina Fey-chic이라고나 할까요? 소녀 취향의 노래와는 조금 다르게 약간은 땡땡한 느낌의 몸매 볼륨이 눈에 띕니다...


이날 새삼스럽게 발견한 사실은 이 친구 만담 솜씨가 장난 아니라는 점. 작년 땡스기빙 때 메이시 퍼레이드에 초대 가수로 플로트 위에서 무려 립싱크 했던 스토리를 술술 풀어 내는데 소녀팬들 다 자지러지더군요. ^^

가수의 퍼포먼스도 좋았고 관중들의 열띤 호응도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새라 B와는 또 좀 다르게 F 워드 S 워드 하나 나오지 않았고요.. 무려 11시 좀 넘는 정도로 일찍 끝내주기까지 했더라는.
출세작이자 최대 히트곡인 The Way I Am의 솔로 퍼포먼스. 언제 들어도 싱긋 웃게 만드는, good-hearted라고 할까 여튼 귀여운 소품인 것 같습니다. ^^

공연 끝나고 극장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들 있는 동네 여고생들 내지 여대생들. 아, 앞으로는 공연을 보더라도 나이에 맞는 프로로 보러 다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던 밤이었습니다...
이 잉그리드 마이클슨은 일전에도 한번 포스팅 했듯이 (그 일전이 3년전이군요;;) 나름 똑똑하고 매력있는 옆집 여대생 느낌의 인디아닌 인디 팝 가수인데요.. 본인이 운영하는 인디 레이블에서 내놓은 이번 앨범이 무려 빌보드 앨범 챠트 5위로 데뷰할 정도로 미국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긴 친구 사이라고 하는 Sara Bareilles가 빌보드 1위 하는 걸 볼 때 나름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둘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것이.. 인디펜던트 우먼 퍼스나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라 B의 경우 레즈비언 팔로잉도 상당히 거느리고 있지만 잉그리드의 경우 팬 계층이 좀 더 어린 백인 스트레이트 여성 위주인 것 같습니다. 그 말은 바꾸어 말한다면.. 중년의 아시안 아저씨가 끼어 있기에는 상당히 뻘쭘한 팬 베이스라는 얘기가 됩니다. ^^;;

이날 공연장 분위기. 대부분이 15세에서 25세 사이의 백인 여자애들이고 간간히 보이프렌드들, 심지어는 아빠 -_-;; 등 보호자들이 섞여 있더군요. 원래 계획은 우아하게 멀찌감치 2층에서 편하게 앉아서 보려고 쌍안경까지 준비해갔습니다만.. 워낙 솔드 아웃 공연이라 그런지 오프닝 액트가 끝난 다음에 도착했더니 이미 2층은 다 꽉 찼고 1층은 전부 스탠딩이더라는 약간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잠시 다 포기하고 집에 갈까 하는 생각이 5초 정도 들었지만 본전 생각도 나고 웬지 솔드 아웃이라니까 더욱 더 보고 가야 될 것 같은 생각에 그냥 젊은 여자애들 사이에 껴서 보기로 했네요. ^^;;

가운데 안경(!) 끼고 유클렐레 치면서 노래부르고 있는 친구가 잉그리드. 대략 아래와 같이 절세 미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기에 부담감이 갈 정도도 아닌 무난한 느낌입니다. 말하자면 (요즘 30 Rock의 대성공으로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는) Tina Fey-chic이라고나 할까요? 소녀 취향의 노래와는 조금 다르게 약간은 땡땡한 느낌의 몸매 볼륨이 눈에 띕니다...


이날 새삼스럽게 발견한 사실은 이 친구 만담 솜씨가 장난 아니라는 점. 작년 땡스기빙 때 메이시 퍼레이드에 초대 가수로 플로트 위에서 무려 립싱크 했던 스토리를 술술 풀어 내는데 소녀팬들 다 자지러지더군요. ^^

가수의 퍼포먼스도 좋았고 관중들의 열띤 호응도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새라 B와는 또 좀 다르게 F 워드 S 워드 하나 나오지 않았고요.. 무려 11시 좀 넘는 정도로 일찍 끝내주기까지 했더라는.
출세작이자 최대 히트곡인 The Way I Am의 솔로 퍼포먼스. 언제 들어도 싱긋 웃게 만드는, good-hearted라고 할까 여튼 귀여운 소품인 것 같습니다. ^^

공연 끝나고 극장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들 있는 동네 여고생들 내지 여대생들. 아, 앞으로는 공연을 보더라도 나이에 맞는 프로로 보러 다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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