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즐겨 들은 앨범들: 재발견편 Music: CDs

2007년에 즐겨 들은 앨범들

2008년에 즐겨 들은 앨범들: 신보편

사실 전 그렇게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보통은 걸작으로 공인(?)된 앨범들을 짚어보면서 컬렉션을 하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약간 패턴이 달랐던 것이 비교적 가까운 시기인 90년대하고 2000년대에 놓치고 지나간 앨범들 쪽에 좀 더 관심이 갔던 점인 것 같습니다. 이베이 헌팅하는 요령을 좀 깨달은 탓도 있겠고요. 이 포스팅에서는 그런, 말하자면 올해 "재발견"한 명반들을 적어보도록 하지요.

이하 별다른 해설(?) 없이 죽 리스트 나갑니다. 역시 앨범 제목을 클릭하면 오리지널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The Doobie Brothers
The Captain and Me (1973)




Lynyrd Skynyrd
Street Survivors (1976)




Hall and Oates
Private Eyes (1981)




Tori Amos
Under the Pink (1991)




Shawn Colvin
A Few Small Repairs (1996)




Chris Cornell
Euphoria Morning (1999)




Indigo Girls
Despite Our Differences (2006)




Cat Power
The Greatest (2006)




The Shins
Wincing the Night Away (2007)




The Bird and the Bee
Please Clap Your Hands (EP) (2007)

 


Alicia Keys
As I Am (2007)




Rilo Kiley
Under the Black Light (2007)




유일하게 포스팅이 없는 앨범이라 몇 자만 첨부한다면.. 사실 이 라일로 카일리라는 밴드는 일전에 나온 Jenny Lewis의 솔로 2집 Acid Tongue을 접하면서 알게 된 경우인데요, 나름 신선하긴 하지만 걸작??? 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제니 루이스 앨범보다 이쪽을 더 즐겁게 들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보통 자우림의 정규 앨범쪽이 김윤아의 솔로 앨범보다 더 들을만 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 싶다는.

영상물 하나 없으면 심심하니까.. 라일로 카일리의 Silver Lining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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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focus 2008/12/22 15:36 # 답글

    저는 지난 앨범들은 주로 DVD 를 MP3 떠서 들었습니다..
    Rage 가 최고였고요.. AC/DC 끝내줬습니다~

    Alicia Keys 는 구입할려다 참았고요..
    이상하게 여성보컬에 점수를 못주는 시스템이 슬슬변해야 할텐데요..^^
  • 젊은미소 2008/12/23 04:03 #

    여기서 DVD라 하심은 AC/DC의 Plug Me In 같은 걸 말씀하시나요? 저도 그 DVD 떠서 아이팟에서 듣고 싶은데 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여성 보컬은.. 저도 예전에는 별로 안 들었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이쪽으로 취향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 鷄르베로스 2008/12/24 20:39 #

    참 희한(?)한게 예전 죽자살자 들었던 음반들이 한동안 시들했다가 그게 또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그러니까 명반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
  • 젊은미소 2008/12/25 08:15 #

    한동안 열광했던 음반이 세월 지나고 나면 '음, 이걸 왜 그리 좋다 생각했나' -_- 싶은 경우도 있지만 다시 들어도 깊은 맛이 우러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 역시 명반이라는 칭호는 한 20년은 묵혀뒀다가 붙여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 鷄르베로스 2008/12/24 20:36 # 답글

    메리 크리스마스 ㅋ

    이런 인사는 많이 받으셨을 것 같구 ....

    축 성탄입니당
  • 젊은미소 2008/12/25 08:16 #

    鷄르베로스 님도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요, 내년에도 특유의 해학 넘치는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 silent man 2008/12/25 16:52 # 삭제 답글

    아아, 토여사님...

    이 곳에 들르면 매번 위시리스트에 쳐박아둔 음반에 대한 욕구가 불끈불끈 합니다요.
  • 젊은미소 2008/12/26 14:58 #

    토리 에이모스가 어느새 여사님으로 불리는 연령대군요. ㅠ_ㅠ;; 전 90년대 초반에 이 분 이름을 들어서 그렇게 나이가 많다는(= 1963년생) 생각은 여태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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